CJ오쇼핑은 지난해 매출 6441억원, 영업익 102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8%, 17.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전자공시를 통해 이 같은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경우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며 외형과 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소비경기 회복 및 고마진 상품 판매 호조로 인해 234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4분기 외형 거래 규모 지표인 취급고의 경우 5178억 원, 매출액은 1820억 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0%, 40.7% 증가해 경기회복세를 반영했고 당기순이익은 107억 원을 기록, 이는 전년 동기대비 164.9%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