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 공모

입력 2010-01-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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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까지 대한의사협회서 접수... 4월25일 시상 예정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오는 3월 5일까지 제5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수상자를 공모한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으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의사들을 발굴, 그들의 국제기구 진출 및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국제 의료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응모대상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서 회원의 의무를 다한 자로서,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사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국제협력을 통해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 한 인사 ▲국외 재난 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기타 의학연구(임상) 부문의 국제적 공로가 인정되는 인사 등으로 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수상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추천서와 함께 이력서 및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를 3월 5일까지 대한의사협회(www.kma.org) 대외협력팀(02-794-2474, 내선622~623)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4월 25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인 조인성 대한의사협회 대회협력이사는 “많은 전문가들의 협력과 도움 없이는 세계 보건의료의 발전이 어렵기에 이 상이 주는 의미는 더욱 크다”며 “본 상이 글로벌 협력을 이끌어 나가는 한국 의료인을 배출해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특별공로상은 ‘더불어 건강한 세상’을 위한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력이다”며,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의사들을 발굴하고 공로를 기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 상의 역대 수상자로는 문태준(의협 명예회장, 전 세계의사회장), 한상태(전 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 김명호(연세의대 명예교수, 의협고문), 주일억(전 세계여자의사회장)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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