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그리스 악재에 하루만에 하락

유럽증시가 글로벌 긴축 우려감과 그리스 재정 사태에 대한걱정이 맞물리면서 5일만의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약세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13% 하락한 5,217.47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는 0.45% 하락한 5643.20,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는 1.24% 떨어진 3759.80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의 긴축 우려로 인해 아시아 증시가 하락 여파로 약세로 출발했다.

또헌 그리스의 부실한 재정이 위기요소로 상존하는 가운데 스페인의 BBVA 은행이 예상치에 훨씬 못 미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은행주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며 주가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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