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8일 파트론에 대해 고 성장세 지속에 주가 모멘텀까지 갖춰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이 올해에도 50%에 가까운 외형 및 영업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출하증가로 인해 신제품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주가모멘텀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회사측 가이던스 및 실적성장에 대한 주식시장의 신뢰도가 매우 높으며, 신제품 위주로 고객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단일 납품처 의존도가 낮아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테나 부분의 고수익성 유지와 카메라모듈로 인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RF모듈, 지자기센서, 광마우스 등 신제품 매출 가시화로 인한 실적 및 주가 모멘텀 확보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