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 황정민과 절친...신하균 연기 선생까지?

입력 2010-01-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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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개그맨 김현철이 영화배우 황정민과 대학시절 절칠한 친구였다고 알려져 주변를 놀라게 했다.

지난 21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녹화장에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해 '다짜고짜 전화퀴즈'의 상대로 황정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구라는 황정민과의 전화통화에서 "김현철 씨와 친구라는 소문이 있더라"고 물었다.

이에 황정민은 "아~ 현철이요"라며 웃었다. 듣고 있던 김현철은 용기를 얻고 "정민아 나야"라고 인사하고, 황정민은 "그래 이 XX야"라며 친분을 표시했다. 이들은 서로 부모님의 안부를 물으며 정답게 대화를 이어갔다.

또 김현철은 "대학 재학시절 동아리 회장이었던 내가 황정민과 신하균의 연기 지도까지 했다"고 깜짝 폭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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