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2월1일부터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떡국 나눔 행사', '떡국 배달 행사', '경남, 울산지역 복지시설 지원' 등으로 나뉜다.
떡국 나눔 행사는 마산, 창원, 울산, 진주, 양산지역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서 실시되며, 경상남도 각 시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3800세대(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에 떡국재료(세대당 3kg)를 배달하는 '떡국 배달 행사'도 함께 병행된다.
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월 급여의 일정액(끝전)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백합나눔회기금)을 경상남도와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설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2010 설날 사랑나눔활동을 마련했다"며 "함께 나누는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