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 온난화와 오존층 파괴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자외선 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후환경에 최적화된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됐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한국의 기후와 환경에 최적화 된 한국형 선크림인 '에센셜 엔시아 올데이 선 컨트롤 슈퍼 SPF50+/PA+++'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선크림은 국내 기후 특성에 맞춰 SPF뿐만 아니라 PA, 자외선 B와 A도 차단해 피부의 겉과 속을 동시에 보호해 주고 오존 파괴 및 대기오염에 의해 피부에 쌓이는 독소를 유기농 항산화 복합체가 정화시켜줘 준다.
코리아나 관계자는 “한국인의 피부는 백인에 비해 멜라닌 색소량이 많아 자외선 A에 의해 쉽게 탄다”며 “특히 구름이나 유리창도 투과해 흐린날이나 실내에서도 진피층까지 침투해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PA+++(8시간 이상)로 막아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자외선 외 공해 등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을 위해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항산화 복합체가 오존 및 환경오염 등에 지친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 식약청의 내수성 테스트를 완료해 물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물놀이 등의 레저 활동 시에도 차단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코리아나 권지현 브랜드 매니저는 “2010년에 선크림 구입할 때는 SPF뿐만 아니라 PA지수도 꼼꼼히 살펴야 피부 속까지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며 “올 해는 한국의 기후 변화에 맞춰 자외선 차단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까지 다기능 자외선 차단제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