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관련주들이 증권가의 호평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아이리보와 예스24는 전일보다 각각 3.62%, 3.13% 상승했으며 인터파크, 아이컴포넌트, 웅진씽크빅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김민경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예스24에 대해 "오는 2월 중순에서 3월초 사이에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지난해가 전자책시장의 초기 개척단계였다면 올해는 시장이 본격화 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태블릿 PC 출시로 이북(e-book) 사업의 확대가 기대된다며 웅진씽크빅을 관련업체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