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변동에 관계없이 원금보존 추구..최고 24% 수익 목표
삼성투신운용은 100% 원금 보존을 추구하면서 최고 24% 수익을 목표로 하는 삼성파워코리아 ELF(주가연계펀드)를 28일(목)부터 삼성생명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6개월짜리 원금보존 추구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중 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3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KOSPI200 지수 상승률의 80%를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다.
지수가 35% 상승하면 최고 수익률인 24% 달성이 가능하다. 다만 KOSPI200 지수가 장중가 또는 종가기준으로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3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3% 내외의 수익이 확정된다. 주가 하락시에도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자산의 대부분을 국공채, 지방채 등 안전한 채권에 투자해 만기 시 투자원금을 보존하도록 운용하고 나머지 금액을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선취판매수수료는 0.8%, 연 보수는 0.2% 이며 만기 이전 환매 시 환매금액의 3%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2009년은 제로금리 유지, 대규모 유동성 공급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경기회복 기조가 이어지고 주식시장 역시 상승을 이어간 한 해였다. 2010년은 출구전략, 유동성 회수, 신흥시장의 성장 등의 요인으로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투신 관계자는 “불확실한 장세에서는 원금 보존을 추구하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초과 수익을 달성하는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삼성투신 콜센터 080-377-4777나 삼성생명 콜센터 1588-3114 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