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녹화 잠정 중단
(사진=방송 캡쳐)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길(본명 길성준)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길은 지난 25일 오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에코하우스' 촬영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런 접촉 사고를 당해 목과 허리에 부상, 현재 깁스를 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동차 유리 파편에 얼굴에 박히는 등 전치 5주 진단을 받은 상태다.
이에 MBC '무한도전'측은 오는 28일 녹화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길의 불참으로 녹화를 잠정적으로 중단, 길이 회복될 때까지 녹화를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껏 촬영한 녹화 방송이 여유가 있어 본 방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MBC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