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코치 없이 4대륙 참가

입력 2010-01-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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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아사다 마오는 전주 4대륙 대회에 코치 없이 참가하게 됐다.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5일 한국을 찾은 아사다가 러시아 출신 타티아나 타라소바 코치 없이 대회를 치르게 됐다.

일본의 한 스포츠신문은 "타라소바 코치가 러시아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어서 4대륙 대회에 불참한다"고 26일 보도했다.

결국 아사다는 이날 오전 전주 화산 빙상경기장에서 가진 첫 훈련을 보조 코치 샤네타 폴레(러시아)와 함께 했다.

작년 2월 4대륙 대회 때도 아사다와 동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타라소바 코치는 그해 10월 그랑프리 2차 대회를 끝으로 훈련 지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아사다는 일본에서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주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 대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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