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인혜의 '엄친아 오빠'에 대한 얘기는 며칠 전 있었던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녹화 현장에서 흘러나왔다.
이인혜는 '우리 오빠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여자'라는 주제로 여러 출연자들과 담소를 나주던 중에 MC 이휘재가 "친오빠는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그녀는 "오빠는 정말 로맨틱한 사람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인혜는 "화이트데이는 물론 빼빼로데이, 로즈데이 때에도 어머니와 나에게 선물을 한다"며 "맛집을 발견하면 꼭 데려가 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인혜는 "오빠가 조만간 솔비의 남자로 품절남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이유로 그녀는 자기 어머니가 솔비를 평소 예쁘게 보고 있다고 전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출연자들이 솔비와 오빠의 소개팅을 주선해 보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이인혜는 갑작스런 제안에 얼떨떨했지만 오빠와 솔비의 소개팅 주선을 약속했다.
한편 녹화에는 이인혜 외에도 현영, 이나영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이날 녹화 분은 오는 28일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