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여친은 내게 가장 특별한 사람"

▲드라마'아내의 유혹' 한 장면(사진=SBS)

배우 변우민이 15세 연하의 여자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우민는 여자친구와 지난 2005년 뮤지컬 '폴몬티' 공연 도중 팬과 배우로 만나 6년째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변우민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여자지만 내게는 가장 특별한 여자"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변우민은 "왜 결혼을 안하세요?"라는 질문에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이어 여자친구와의 나이차를 묻는 질문에 변우민이 당황해 머뭇거리자 옆에 있던 신애라가 "그렇게 어린 사람을 만나는 게 좀 죄스럽기는 하지만 식은땀까지 흘릴 필요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민은 "모두들 나보고 도둑놈이라고 놀리지만 그래도 좋다"며 "올해 계획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프러포즈하겠다"고 전했다.

▲'놀러와'에 출연한 변우민(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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