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과학기술인공제회 과학기술인연금 운영체계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0-01-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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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과학기술인공제회와 2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과학기술인연금 운영체계 오픈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인연금 운영체계의 오픈을 축하하는 동시에 향후 과학기술인연금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인공제회 조청원 이사장과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의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와 미래에셋증권은 이번에 오픈한 과학기술인연금 운영체계를 통해 과학기술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된다.

과학기술인공제회와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인연금 운영체계 구축 및 업무지원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과학기술인들에게 특화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자 18개기관 약 3,500명을 대상으로 연금운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조청원 이사장은 “2010년을 과학기술인연금이 성장하는 원년으로 삼고 국가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과학기술인들이 노후 걱정없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휴금융기관인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으로 효율적인 연금의 운영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타 연구기관에도 효율적인 연금운영제도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은 “민간 퇴직연금과는 별도로 과학기술인연금이 확대되어 연금제도가 확산되는 것은 바람직한 변화”라며, “그 동안 미래에셋증권이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 확보한 자산배분능력, 인프라, 풍부한 전문가 등을 활용하여 과학기술인들의 효율적 연금운영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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