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용 사이트 '모바일엔카' 오픈
SK엔카는 26일 이동전화 무선인터넷를 이용해 중고차 매물정보와 시세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웹서비스 '모바일엔카(m.encar.com)'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엔카 웹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SK엔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엔카는 사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초기화면 및 빠른 접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마음에 드는 중고차 매물을 제조사, 차종, 등급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차량의 옵션, 상세 정보, 판매자 정보, 판매자 위치 또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차량을 발견하면 바로 메일로 전송이 가능해 사용자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매주 업데이트되는 중고차 시세 또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거기다 전국 18개의 SK엔카 직영매장과 8개의 직거래센터의 위치, 전화번호, 보유매물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SK엔카가 제공하는 주요서비스도 모두 누릴 수 있다.
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박홍규 이사는 "이제 모바일 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중고차 핵심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며 "특히 차량을 매매할 때 현장에서도 바로 차량의 정보와 시세를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거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