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시청률 주춤… 여전히 월화드라마 1위

입력 2010-01-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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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에서 주인공 황백현 역을 맡은 유승호.(사진=KBS)
KBS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의 시청률이 주춤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공부의 신(이하 공신)'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지만, 지난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영된 '공신'은 24.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주(25.8%)에 비해 1.2%가 하락했다.

특히 이날 방영분에서는 여성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불량 학생들로 깜짝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인기 걸 그룹의 출연에도 시청률은 하향세를 보였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MBC '파스타'는 지난주보다 0.5%가 내린 13.0%를, SBS '제중원'은 1.7%가 떨어진 13.7%를 기록해, '공신'이 여전히 시청자들의 월·화 안방을 휘어잡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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