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이티 대참사 이후 국내에 내진설계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AJS는 전일보다 7.80% 상승한 2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니슨은 전일보다 6.06% 상승한 1만5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삼영엠텍은 3.34% 오르며 전 종목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범정부 지진방재종합 대책회의를 열고 지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현재 3층 이상의 건축물로 한정된 내진설계 대상 시설물을 1~2층도 포함하는 등 사실상 모든 건축물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