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지난해는 전년도에 비해 경영 건전성이 강화됐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 카드대란의 위기을 겪은 바 카드대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자사의 경영건전성을 다지는 데 힘썼던 2009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더라도 회원의 입회기준을 강화하고 무이자 할부 등 판촉성 영업을 지양하는데 힘썼다고 밝혔다.
원정호 자금담당 상무는 "올해 지난해 줄어든 시장 점유율 찾기 위해 회원 유치 등 영업비용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