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LG전자는 25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 '윈도7 홈 프리미엄(Window 7 Home Premium)' 운영체제를 탑재한 노트북 중 홈 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은 것은 자사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DLNA'는 가전-PC-모바일기기 간 상호 호환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홈 네트워크 상용화를 추진 중이며 LG전자 소니 노키아 등 2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제조업체, 제품분류에 관계없이 인증 제품들은 음악, 사진, 비디오 등 디지털 컨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윈도7운영체제는 홈 네트워크 상의 음악이나 비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플레이투(Play to)' 기능을 구현해 더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인증을 받은 제품에는 X300, T380, R490, R580 등 최근 출시한 노트북을 비롯해 향후 출시를 앞둔 제품 등 총 14개 시리즈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