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서동주, 하버드 출신 美교포와 결혼

입력 2010-0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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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동주 미니홈페이지

방송인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첫째 딸 서동주(27) 씨가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동주 씨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포드 대학 내 교회에서 6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서동주씨의 신랑은 미국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 과정을 마친 후 현지에서 벤처기업을 운영 중인 재미교포로 알려졌다.

서세원의 한 지인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세원 가족들만 참석하는 조촐한 결혼식이었다. 세서원-서정희 부부는 25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교회 목사의 소개로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성공했다.

한편, 서동주씨는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 명문 MIT에서 수학을 전공한 뒤 펜실베니아대학 경영대학원에 진학해 '엄친딸'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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