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이달 말까지 '뉴 C30' 사전계약 실시

입력 2010-01-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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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국내 출시...도시형 해치백 스타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달 8일 국내에 출시될 '뉴 C30' 모델을 이달 말까지 전국 볼보 전시장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뉴 C30'은 볼보의 엔트리 모델로 지난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다이내믹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새로운 볼보의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전면에는 새로운 벌집 모양의 패턴과 한층 커진 아이언 마크, 날렵한 느낌의 전조등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대거 반영됐다.

후면 디자인은 여러 개의 굴곡 있는 라인을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나타냈다는 것이 볼보측의 설명이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의 안개등 데코, 전방 스키드 플레이트, 측면 스커프 플레이트를 포함하는 스타일링 키트를 옵션으로 제공해, 더욱 대담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는 170마력의 2.4i엔진과 230마력의 T5엔진 등 2가지 모델이 판매되며, 25일 부터 전국 12개 볼보 전시장을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각 전시장 위치 및 연락처는 볼보 홈페이지(www.volvocars.co.kr) 또는 대표번호(1588-17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볼보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예약판매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타일링', '알아야 할 5가지 사항', '갤러리' 등 새롭게 업데이트된 '뉴 C30'의 콘텐츠를 확인 후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뉴 C30' 모델카, 2010년 볼보 캘린더 등의 상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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