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항공산업 생산규모를 2020년까지 현재의 10배인 200억 달러(23조원) 수준까지 육성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항공우주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2분 현재 빅텍과 퍼스텍은 각각 전날보다 14.98%, 14.94% 급등하고 있으며, 비츠로시스(+13.46%) 한양디지텍(+10.71%) 비츠로테크(+9.72%) 등도 상승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1일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08년 19억달러였던 국내 항공산업 매출을 2020년까지 200억달러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