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美 악재로 하락 출발...540선 지지

입력 2010-01-25 09:24

강재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미국발 악재로 하출 발하고 이다.

2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44포인트(0.63%) 하락한 543.20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약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 글로벌 증시의 하락 마감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 지수와 함께 동반 하락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개장초 1% 넘게 하락한 낙폭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는 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8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15억원, 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다.

지수 약세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출판 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 부품, 정보기기,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업종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들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메가스터디, 포스데이타, 동국S&C 만은 오름세를 보이며 대조적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