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일대 독거 노인 장수사진 촬영 및 배식 봉사
종근당은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35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독거 노인들을 찾아 외로움을 달래고,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의 장수사진을 촬영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종근당은 이날 행사에서 경영실 김성남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 촬영과 더불어 점심 배식 봉사도 진행했으며, 미리 마련한 소정의 상비 의약품도 전달했다. 또한 촬영한 장수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나눔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장수사진에 담긴 모습처럼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해 8월부터 매달 관악산 환경지킴이 봉사활동, 천안 장애인 복지시설 ‘등대의집’ 봉사활동, 경복궁 문화재 지킴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난치성 어린이 돕기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