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24일 프랑스에서 열린 (현지시간) 프랑스컵 32강전에서 7호골을 터뜨렸다.(사진=영국 스카이 스포츠닷컴.)
축구 천재 박주영(25)이 올 시즌 7번째 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 프랑스컵 32강전에 출전해 1: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32분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박주영은 전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다 후반 32분 프랑수아 모데스토가 오른쪽 측면에서 어시스트 한 공을 헤딩으로 받아 넘기며 소속팀 AS 모나코의 프랑스컵 16강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12월 24일 르망전에서 시즌 6호골을 터트린 박주영은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7골, 3어시스트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