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딸 '서동주', 결혼 뒤늦게 밝혀져

입력 2010-01-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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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사진=서동주 미니홈피)

방송인 서세원의 장녀 서동주가 6살 연상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서동주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포드 대학 내 한 교회에서 미국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1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8년 말 한국에서 에세이집을 준비할 당시 다니던 교회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그녀의 부모 서세원과 서정희가 밝은 모습으로 하객을 맞았으며,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은 없었다고 전해졌다.

서동주는 서울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웰슬리 대학에 입학해 순수 수학 전공으로 MIT에 편입해 졸업했다. 이후 미국 최고의 MBA 명문으로 손꼽히는 펜실베니아대학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에 진학해 화제가 됐으며 현재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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