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아이비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3집 수록곡 '눈물아 안녕'을 열창하다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눈물아 안녕'은 울지 않겠다는 가사가 담긴 곡으로 아이비가 처한 상황을 설명하는 듯한 노래여서 발표 때부터 화제가 됐다.
작년 10월 2년 만에 컴백한 아이비는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로 인신공격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지 못했다.
아이비는 활동을 마치며 "마지막 무대인만큼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며 "2년 만에 돌아왔는데 많은 팬들이 응원해줘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아이비 외에도 '죽어도 못보내'로 컴백한 2AM과 애프터스쿨, 씨엔블루, 제국의아이들, 현아, 티아라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