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이 예전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아 스캔들이 발생했던 강지영 대신 티아라 은정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1부-패밀리가떴다('패떴')에서 대성은 예전 스캔들의 주인공 카라
멤버 강지영 대신 티아라 은정에게 전화번호를 전달했다.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 등 걸 그룹과의 에피소드가 진행된 패떴 지난주 방송에서 대성은 강지영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등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패떴 멤버들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소녀시대 윤아가 대성에게 "출연한 여성들 중 전화번호를 전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고 질문하자 스캔들의 주인공인 지영과 대성이 호감을 보인 티아라 은정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고민 끝에 대성은 지난 스캔들을 잊기라도 하듯 지영 대신 은정에게 전화번호를 직접 적어 전달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