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파경...피트 전 부인 애니스톤과 재결합설 '솔솔'

▲브래드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사진=데일리 메일)
할리우드 잉꼬 커플로 소문난 브래드 피트(47)와 안젤리나 졸리(35)가 5년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약 2900억원의 재산 분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신들은 24일(현지시간) 피트와 졸리의 결별 소식을 잇따라 보도했으며 이들 커플은 재산을 절반씩 나눠가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둘이 함께 낳은 샤일로와 녹스ㆍ비비엔 쌍둥이, 그리고 입양한 매덕스, 자하라, 팍스 등 여섯 명의 아이들의 양육권은 공동으로 분할했으며, 아이들은 일단 졸리가 키우기로 결정했다.
졸리와 피트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함께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지만 최근 피트가 전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메일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불화설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따라 피트가 전 부인인 애니스톤과 재결합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