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아시아 외교 일환, 12억 거대시장과 경제협력 강화
인도를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오후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자리한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12억 거대시장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방문은 현지진출 국내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만모한 싱'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양국간 정상회담에선 협력증진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안내로 첸나이 현대차 공장에서 현지특화 모델로 생산중인 쌍트로와 겟츠, i20 등의 생산라인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