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MINI의 즐거움, 컴팩트 SUV로 이어진다

입력 2010-01-24 15:30수정 2010-01-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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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4도어 타입의 컨트리맨을 선보였다
미니(MINI)가 컴팩트 SUV로 거듭나면서 영토확장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BMW 그룹은 미니 4도어 모델 '컨트리맨(CountryMan)'을 선보이며 또 다른 미니의 세계를 열었다.

미니가 주는 고유의 즐거움을 고수하되 일반 미니보다 살짝 높은 시트 위치와 차 높이 등이 4도어 타입과 맞물려 다목적성과 이동성을 향상시켰다. 기본 미니보다 넉넉한 실내공간에 네바퀴굴림 AWD까지 더한 컴팩트 SUV다.

미니 컨트리맨은 영롱한 모양의 동그란 헤드램프 대신 5각형 아울렛의 새 헤드램프를 지녀 한결 볼륨감도 크다. 미니 쿠퍼 S 컨트리맨은 4기통 1.6리터 직분사방식의 터보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84마력을 낸다.

이르면 올 하반기 국내시장에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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