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4도어 타입의 컨트리맨을 선보였다
20일(현지시간), BMW 그룹은 미니 4도어 모델 '컨트리맨(CountryMan)'을 선보이며 또 다른 미니의 세계를 열었다.
미니가 주는 고유의 즐거움을 고수하되 일반 미니보다 살짝 높은 시트 위치와 차 높이 등이 4도어 타입과 맞물려 다목적성과 이동성을 향상시켰다. 기본 미니보다 넉넉한 실내공간에 네바퀴굴림 AWD까지 더한 컴팩트 SUV다.
미니 컨트리맨은 영롱한 모양의 동그란 헤드램프 대신 5각형 아울렛의 새 헤드램프를 지녀 한결 볼륨감도 크다. 미니 쿠퍼 S 컨트리맨은 4기통 1.6리터 직분사방식의 터보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84마력을 낸다.
이르면 올 하반기 국내시장에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