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3년 전 갑상선 암 걸렸었다"

▲사진=뉴시스
개그우먼 안영미가 3년 전 갑상선 암에 걸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녀는 22일 방송된 MBC 애브리원(every 1) 예능프로 '무한걸스 시즌2'(무한걸스)에서 무한걸스 멤버들과 병원을 찾아 정신감정을 받은 결과 강박관념이 심하다는 놀라운 진단 결과를 받았다.

이에 안영미는 "강박관념 때문에 힘들었는데 3년 전 갑상선 암에 걸린 후부터 건강을 제일 먼저 챙기는 버릇이 생겼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그녀는 "코미디언이 된 탓에 주위 사람들이 웃지 않았을 때 무척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07년 가을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아 갑상선에 종양이 있음을 발견하고 초기에 수술과 치료를 받아 완치됐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