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혼성그룹 코요태의 빽가(본명 백성현)가 뇌종양 판정으로 소집해제 후 22일 현재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현재 회복중이다.
빽가는 20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후 22일 5시간30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빽가는 지난해 10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군 복무하다 12월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 이후 치료에 전념해 온 그는 지난해 12월 말 뇌수막종 판명에 의해 의병소집해제됐다
빽가의 지인은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수술이 잘 됐다. 다만 수술 직후에는 합병증과 후유증의 우려가 있어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담당 의사는 ‘뇌종양이 모두 제거됐으며 이상 소견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빽가는 이르면 28일께 퇴원할 예정이고 정상적인 생활은 2주 후부터 가능하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냈다는 빽가의 소식에 팬들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다행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만나고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