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34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발표

입력 2010-0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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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24일 제34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16명을 확정 발표했다.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모두 133건의 후보자가 접수된 제34회 삼성효행상에서 영예의 효행대상(상금 3000만원)은 대전 중구 목동에 거주하는 이재근씨 가족에게 돌아갔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1975년 삼성 창업자인 고 이병철 선대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효행 관련 시상제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제정자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수상자 총16명은 현장조사를 포함한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제34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은 오는 2월 9일(화) 오후 3시에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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