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프라이즈'. 400회 맞아

입력 2010-01-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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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시청자들의 일요일 오전을 담당했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400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22일 MBC는 예능프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24일로 방송 400회를 맞아 특집 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진호, 임태수, 이창진 PD들의 공동 연출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과학적 근거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을 재구성했다. 또 작고 사소한 사건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고자 제작됐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7년 8개월간 일요일 오전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24일 방송되는 400회 특집 편에서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역사와 시청자가 뽑은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Best of Best,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스페셜 등 다양한 코너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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