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미국발 악재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43포인트(0.81%) 하락한 544.60을 기록하며 반등 하루 만에 약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하락 마감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 지수와 함께 동반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개장초 1% 하락에서 낙폭을 축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36억원, 8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외국인은 30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지수 하락으로 대부분의 업종별 지수와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내림세다.
이중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건설,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업종은 오름세를 보이며 선방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중에도 메가스터디와 소디프신소재, 동국S&C는 약세에서벗어나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