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오는 6월 시드니 정상회의에서 출구전략을 논의하겠다"며 "시장에서는 여전히 금리인상 압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실물경제의 지표를 보면 기저효과가 너무 크고 지난해 수준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며 "이는 거시경제 성장과 회복이 재정 쪽 기여가 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회복세에 대한 부분을 민간에서도 이끌어줘야만 회복세가 견고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재정 쪽으로 너무 기울어져 있는 부분을 민간 쪽이 해결해주면서 체감경기를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