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동남아, 중국, 일본 등에 전세기를 띄우는 등 실속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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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동남아, 중국, 일본 등에 전세기 상품을 판매중이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보라카이 직항 준특급 2박4일'상품.
제스트항공의 보라카이 직항기 취항기념으로 호핑투어와 세일링 보트, 해변 오일마사지, 보라카이 나이트투어, 늦은 체크아웃 등 7가지 특전을 더했다. 매주 목,금 출발하며 가격은 89만9000원부터다.
2월 12일과 25일 두 날짜 출발하는 '[중화항공 전세기]타이페이/지우펀/야류/잉꺼4일' 상품도 저렴한 가격(54만9000원)과 풍성한 일정으로 반응이 좋다.
직접 선택한 재료를 요리사가 즉석에서 볶아주는 몽골리안 BBQ와 샤브샤브 특식에 일급호텔에서 숙박하는 상품이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욕 관광에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고궁박물관 및 대만 민주기념당 등을 둘러보며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기에 적합하다.
휴가를 붙여쓰기 힘든 바쁜 직장인이라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3일 여행상품을 눈여겨 보는 것도 좋다.
'[설 전세기]홍콩 2박3일'상품은 짧은 기간이지만 빅토리아 피크트램을 타고 야경을 즐기고 윙타이신 사원과 낭만의 거리 등 홍콩의 명소를 관광하기에 충분한 상품이다. 52만9000원부터.
스타와 함께 떠나는 이색 상품도 있다. '[닉쿤과 함께]푸켓 초특급 리조트 5일' 상품은 태국 홍보대사로 임명된 닉쿤이 CF를 촬영하며 선보였던 다양하고 흥미로운 태국 문화를 일반인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이색 상품이다.
모두투어는 이 밖에도 방콕/파타야, 하이난, 북해도 등 다양한 근거리 지역 상품을 1~2월 전세기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