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설연휴 근거리 실속 여행 제안

입력 2010-01-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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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동남아, 중국, 일본 등에 전세기를 띄우는 등 실속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필리핀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

모두투어는 동남아, 중국, 일본 등에 전세기 상품을 판매중이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보라카이 직항 준특급 2박4일'상품.

제스트항공의 보라카이 직항기 취항기념으로 호핑투어와 세일링 보트, 해변 오일마사지, 보라카이 나이트투어, 늦은 체크아웃 등 7가지 특전을 더했다. 매주 목,금 출발하며 가격은 89만9000원부터다.

2월 12일과 25일 두 날짜 출발하는 '[중화항공 전세기]타이페이/지우펀/야류/잉꺼4일' 상품도 저렴한 가격(54만9000원)과 풍성한 일정으로 반응이 좋다.

직접 선택한 재료를 요리사가 즉석에서 볶아주는 몽골리안 BBQ와 샤브샤브 특식에 일급호텔에서 숙박하는 상품이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욕 관광에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고궁박물관 및 대만 민주기념당 등을 둘러보며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기에 적합하다.

휴가를 붙여쓰기 힘든 바쁜 직장인이라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3일 여행상품을 눈여겨 보는 것도 좋다.

'[설 전세기]홍콩 2박3일'상품은 짧은 기간이지만 빅토리아 피크트램을 타고 야경을 즐기고 윙타이신 사원과 낭만의 거리 등 홍콩의 명소를 관광하기에 충분한 상품이다. 52만9000원부터.

스타와 함께 떠나는 이색 상품도 있다. '[닉쿤과 함께]푸켓 초특급 리조트 5일' 상품은 태국 홍보대사로 임명된 닉쿤이 CF를 촬영하며 선보였던 다양하고 흥미로운 태국 문화를 일반인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이색 상품이다.

모두투어는 이 밖에도 방콕/파타야, 하이난, 북해도 등 다양한 근거리 지역 상품을 1~2월 전세기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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