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1일 서민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뉴 집집마다대출'의 가산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산금리 인하 폭은 0.20%포인트 수준으로, 최저 4.65% (시장변동금리 기준)의 낮은 이자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지난 4일 출시된 '뉴 집집마다대출'은 기존 상품인 '집집마다대출Ⅲ'보다 0.35%포인트 인하됐고 이어 0.20%포인트가 추가 인하되면서 총 0.55%포인트 인하됐다.
경남은행 최용식 상품개발부장은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뉴 집집마다대출을 출시한대 이어 가산금리마저 0.20%포인트를 추가 인하했다"며 "주택담보대출 이용에 따른 지역 서민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