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우스
바우스에 따르면 MC몽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이태리 정통 아웃도어브랜드 '네파'(NEPA)의 광고 촬영을 진행하면서 등산복을 입고 산을 오르는 신을 연출했다.
MC몽은 "'1박2일'을 몇 년간 하면서 이미 산행과 야생으로 다져져 이쯤은 가뿐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MC몽은 떠들고 개구쟁이 같던 기존 이미지 이면에 숨겨진 고독, 사색하는 면모를 진지하게 표현해 이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네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화보 촬영은 MC몽의 숨겨진 모습을 찾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며 "개구쟁이 같던 기존 MC몽의 이미지 변화를 통해 네파의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MC몽은 광고 촬영 중 자신이 직접 착용했던 네파 S/S 시즌 바람막이 재킷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네파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 카페(cafe.naver.com/nepaclub) '네파는 자유다'의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 등을 달면 총 10명을 추첨해 MC몽이 입었던 '신상‘ 바람막이 재킷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