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주권을 확보한 후, 공식 보도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물산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21일 오전 9시 7분 전일 대비 700원(1.08%) 오른 6만56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중공업은 같은 시각 100원(0.37%) 오른 2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동국 S&C는 4대의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주 중 가장 탄력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듯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ㆍ
이번 캐나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풍력ㆍ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삼성물산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재구입ㆍ파이낸싱ㆍ시공 등 전체적인 사업총괄,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이 태양광과 풍력부문을 전담한다.
한전이 발전단지 건설ㆍ운영ㆍ송전사업을 주관하며 동국S&C가 풍력발전기 타워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