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2PM 택연과 사귀고 싶다" 솔직 고백

입력 2010-01-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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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구하라 (오)택연(사진=공식홈페이지)

'카라'의 구하라가 가장 사귀고 싶은 남자 아이돌이 2PM의 택연이라고 고백해 화제다.

구하라는 '청춘불패'에서 G7으로 활약하고 있는 브아걸 나르샤,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등과 함께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사귀고 싶은 남자 베스트3를 밝혔다.

구하라는 사귀고 싶은 남자 아이돌 멤버를 묻는 MC의 질문에 "꼭 말해야 하냐"며 대답을 회피했지만 함께 출연한 G7 멤버들의 원성에 결국 입을 열었다.

구하라의 '사귀고 싶은 남자 아이돌 베스트3'에서 3위는 2AM의 조권이, 2위는 2PM의 준호가 차지했다. 마지막 1위 발표에 앞서 구하라는 쑥스러워 하다가 작은 목소리로 2PM의 택연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가 "지난해 연말 한 가요시상식에서 2PM 우영과 뮤직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다"며 "그때 영향력이 엄청났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이어 네티즌들이 "내 우영이야 건들지마", "나르샤 호강했네", "나르샤 회춘했네" 등 리플을 달았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구하라(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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