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 등 출자사간 전략적 제휴 협약

입력 2010-01-20 16: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리조트회원 상호 우대 등 출자회사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0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강원랜드, 문경레저타운, 블랙밸리CC, 동강시스타, 대천리조트 등 5개 출자회사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원 고객들은 다른 출자회사의 리조트 및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광해관리공단은 조만간 출자회사 간 상생발전 실무자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고, 이를 내부 규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출자회사들이 리조트 사업부문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리조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