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음반 발매 임박에 '백허그'로 내조하는 가인

입력 2010-01-20 15:40

김부미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가상 남편 조권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가인은 20일 새벽 조권의 미투데이에 방문해 "이번 노래는 진짜로 대박인 것 같다"며 "여보 당신 조권, 이번 앨범 대박내서 1위하면 5초 정도 안을 수 있게 해줄게. 그러니까 빨리 나와서 1위해라"라고 애교 섞인 글을 남겼다.

이어 가인은 "조권아 트리플크라운하면 백허그하게 해줄게"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권은 가인이 남긴 글 아래에 "밑에 글 고마워 부인"이라고 답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담커플에게 "백허그 기대하겠다" "가인 벌써 내조하는 건가요?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2AM은 각 멤버들의 티저영상을 공개했고 21일과 26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음악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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