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티 피해 복구 기금 1억원 전달

▲사진=나이키 코리아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기금 1억원을 기부, 훈훈함을 전달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김연아가 아이티 지진 피해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선수는 "아이티 강진 사태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고통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13일 아이티 성금 모금을 시작, 19일까지 약 3만명이 참여했으며, 7억5000여 만원이 모였다고 전했다. 한국위원회는 1차적으로 50만 달러를 아이티 현지로 송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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