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하루식단 800kcal? 트레이너 "말도 안된다"

▲사진=뉴시스

소녀시대 트레이너가 최근 화제가 됐던 소녀시대의 800kcal 식단에 대해 해명했다.

소녀시대의 퍼스널 트레이닝팀인 에이팀의 김지훈 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800kcal는 오보"라며 방송에 나간 식단에 정확하게 설명했다.

실제로 당시 방송은 김 대표가 한 달간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트레이너가 잘못된 정보로 인터뷰한 것이었으며 인터뷰한 트레이너는 소녀시대의 담당 트레이너도 아닐 뿐더러 그현재는 그와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했다.

김 대표는 식단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 그 누구에게도 하루에 800kcal의 식단을 만든 적이 없으며 실제로는 활동 소비량에 따라 2000kcal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 식단이 오히려 많았다"고 밝혔다.

또 "소녀시대와 같은 활동이 많은 아이돌의 경우는 소비 칼로리가 많으므로 오히려 높은 칼로리의 식단을 필요로 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달 17일 MBC 'VJ 특급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아침 200kcal, 점심 300kcal, 저녁 300kcal로 하루 총 800kcal를 섭취하는 소녀시대의 식단이 잘못 공개되며 팬들과 네티즌들로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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