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절친 이민호 이어 게이 변신

▲정일우(사진 = MBC)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게이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탤런트 이민호에 이어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정일우가 게이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정일우는 오는 2월 4일부터 연극 '뷰티풀 선데이'에서 꽃미남 미대대학생 역할을 맡아 무대에서 게이 연기를 펼친다.

연극 '뷰티풀 선데이'는 2006년 초연 이후 4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연극.

정일우는 지난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모델 김영광의 바통을 이어 이준석 역을 맡았으며 연기파 배우 장준휘, 정선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정일우는 "게이 연기를 할 때 감정표현에 있어서 아직 어색하다"며 "첫 연극무대인 만큼 많이 긴장되지만 성숙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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