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이 대두되면서 LG디스플레이가 급락하고 있다.
특히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창구와 모건스탠리 창구에서 집중적으로 매수, 매도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국내계 창구에서는 현재 순매수 상위에 대우증권과 키움증권, 순매도 상위에 동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LG디스플레이는 2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보다 -3.79%(1550원) 내린 3만9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지난 2008년 10월27일 최저점인 1만4400원을 기록한이후 지난 7일 최근 최고점인 4만2900원까지 상승했다가 부정적인 4분기 실적 전망에 등락을 거듭하면서 이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