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준코, 1년전 열애설 진실 밝혀

입력 2010-01-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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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미녀들의 수다'의 일본 출신 사와 준코가 붐과의 열애설에 대해 1년 만에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Y-STAR '스타뉴스'의 코너 '스타 후에' 출연한 사가와 준코는 재작년 12월 에 있었던 붐과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 당시 붐은 매체를 통해 준코와 교제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준코는 강력히 부인해 둘 사이는 오해로 멀어지기도 했다.

준코는 일본에 있는 집에서 기사를 보고 붐과의 열애설을 접했다고 알렸다. 그녀는 "당시 이해를 할 수 없었다. 몇 번 만나더라도 사귀는 것은 아닌데 붐은 생각이 달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일본에서는 '사귄다'는 말이 한국의 '만난다'와 같다며 문화적 차이를 잘 몰랐다고 털어놨다.

준코는 붐에 대해 "좋은 여자 친구 생긴 걸로 알고 있는데 둘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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