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슬픔 딛고 방송 MC로 제 2의 비상

입력 2010-01-19 15:15수정 2010-01-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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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개그우먼 정선희가 시청자들 앞에 다시 서며 새 출발을 한다.

지난 18일 정선희 측은 18개월 만에 SBS E!TV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를 통해 MC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SBS 라디오 방송 '정성희의 러브FM'으로 대중들의 곁으로 돌아온 그녀는 브라운관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그녀는 지난 2008년 9월 남편 안재환과 사별한 후 충격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었다.

작년부터 라디오를 통해 대중의 곁으로 다가온 그녀는 평소 친분이 있던 개그우먼 이경실의 도움으로 작년 말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정선희는 복귀 작으로 내달 첫 방송 예정인 SBS E!TV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 여성만을 위한 여성전용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 프로그램은 정선희의 집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새 출발을 꿈꾸며 방송활동을 재개한 정선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 주는 MC 겸 개그우먼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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